부산시, 8일 동해선 원동역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

본문 이미지 - 원동역 조감도 (부산시 제공) 2017.8.7/뉴스1 ⓒ News1
원동역 조감도 (부산시 제공) 2017.8.7/뉴스1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8일 오전10시 남일 중학교(원동역 인근)에서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 원동역 신설공사의 출발을 알리는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한다.

원동역은 188억원의 사업비로 동해선 선로의 수영강 상부(원동교 인근)에 역사, 승강장 및 선상 연결통로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번 원동역 신설 구간은 도시철도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으로 경부고속도로 원동IC 진입로에 인접하고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돼 교통적체 해소가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시는 원동역이 부산권역 광역철도망과 환승체계를 구축해 도시철도 기능을 하고 있는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도심 교통난 완화, 역간 접근성 향상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관계자는 "정해진 기간 내 무사히 공사를 준공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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