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제공) © News1 |
앞서 지난 2012년부터 서울경찰청은 서울시와 함께 알코올중독이 의심되는 주취자와 노숙자 등을 보호·치료하기 위해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 등 5개 병원에 이 의료센터를 운영해왔다.지난 2월 서울시 동부병원에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한 서울경찰청은 이날 서남병원에 6번째 의료센터를 마련했다. 서남병원 의료센터는 서울시 서남권 지역을 담당한다.
지금까지 주취자응급의료센터에는 하루 평균 4~6명 정도의 주취자와 노숙자가 방문해 의료지원을 받아왔다.
앞으로 서울경찰청은 서울시, 지역 거점 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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