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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반기문, 태극기집회 나오지 않아 낙마했다"

2일 부산 서면서 '탄핵기각 범시민궐기대회'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7-02-02 17:41 송고
2일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열린 '탄핵기각 범시민궐기대회'에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17.2.2/뉴스1 © News1 박기범 기자

애국시민부산연합 등 부산지역 보수단체 회원들이 2일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탄핵기각 범시민궐기대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추산 1500여명(주최측 추산 5만명)이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촛불로 병든 나라, 태극기로 바로잡자" "문재인 물러가라" "마녀사냥 중단하라" "탄핵 절대 기각" 등을 외쳤다.

이날 발언에 나선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태극기집회에 나왔어야 했다"며 "나오지 않아 낙마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은 대한민국이나 공산화냐의 문제"라며 "태극기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태극기로 거짓 촛불을 끄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는 북인권결의를 북한에 물어보자고 하고, 사드를 중국에 물어보자고 한다"며 "그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2일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열린 '탄핵기각 범시민궐기대회'에 참여한 사람들 2017.2.2/뉴스1 © News1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는 "현재 우리나라는 이념, 역사 등 세계사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좌파언론들이 제대로 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며 언론 비판과 함께, "박근혜 교과서 잘 만들었다. 아이들이 잘못된 교과서로 공부해 촛불을 들었다"고 국정화교과서를 옹호했다.

20대 청년이라고 밝힌 한근영씨는 "촛불집회 참가자 대부분이 중·고등학생들이었다"며 "대화를 해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연예인을 보러 나온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날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행사장 앞에서 부산시청 앞까지 가두행진 한 뒤 행사를 마쳤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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