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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우는 것 같아서…아내 불러내 도끼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17-01-24 00:29 송고 | 2017-01-24 08:35 최종수정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던 60대 남성이 새벽에 아내를 불러내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게 체포됐다.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 의심하던 60대 남성이 새벽에 아내를 불러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아내에게 흉기로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0시20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 부근에 위치한 건물 지하 1층 계단으로 아내 조씨를 불러내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조씨는 상해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범행을 저지른 직후 도끼 등 흉기를 현장에 두고 도주했지만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들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날 김씨가 법원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으며 영장 발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se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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