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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매워요’…원룸에 번개탄 피운 30대, 119에 구조 요청

(군산=뉴스1) 박아론 기자 | 2016-12-10 18:15 송고 | 2016-12-10 18:30 최종수정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원룸에서 번개탄을 피웠다가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10일 오후 1시24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 한 원룸 2층에서 A씨(36)가 번개탄을 피웠다가 119로 구조 요청을 했다.

A씨는 이날 119에 전화를 걸어 '(죽기 위해 번개탄을 피웠는데) 너무 매워서 도저히 못하겠다'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등을 복용해 오고 있는 A씨는 이날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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