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선정식에서 이낙연 전남지사(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2016.10.14 /뉴스1 © News1 박영래 기자

이낙연 전남지사가 14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시상식에서 미래경영부문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이 지사는 △고용노동부의 2016년 일자리종합대상 수상 △에너지밸리 조성 등 기업유치 △출산율 전국 1위 8년 연속 달성 △2015년 관광객 전국 2위 달성 △2014 지역사회 복지대상 수상 △'가고 싶은 섬'과 '숲 속의 전남' 시행 등의 시책 시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이날 수상에는 이 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등 2명의 광역단체장이 수상했고,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안병호 함평군수, 이용부 보성군수, 신우철 완도군수가 경제리더로 뽑혔다.

이 지사는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이 담긴 것으로 받아들여 대한민국의 미래경제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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