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국제조선해양산업전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거제시 제공) |
전시회는 LNG관, 대기업 공동관, 조선기자재관, 해양플랜트관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은 공동관을 설치해 참여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개막식에서 테이프컷팅 후 내외빈과 전시장 투어를 하면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이 조선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업이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은 경남도와 거제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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