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드라마와 영화를 불문하고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영상콘텐츠의 장르로는 단연 사극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들을 살펴보면, 역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큰 몫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인지 사진인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생하고 한국적 정서를 잘 살려주는 동양화포스터는 극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며, 중간 중간에 삽입되는 동양화 장면이나 서예 장면은 극의 리얼리티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렇듯 사극의 양념과 같은 역할을 하는 동양화 일러스트레이터, 신재호 작가는 “최근 한류열풍에 힘입어 사극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동양화라는 분야가 더욱 쓰임이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작업한 대표적인 작품 중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딸)' 포스터 작화로 눈길을 끌었던 신재호 작가는 누리꾼들이 "이게 정말 동양화야?, 헐 사진아닌가요?, 포스터 너무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통 동양화 기법을 기본으로 현대 수묵기법과 채색화기법을 통해 다양한 작업과 문화 콘텐츠 영역을 가지고 새로운 형태의 광고나 미디어 매체 등을 통해 색다른 영역에 진출할 수 있다 보니 이쪽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졸업 후 동양화 관련 영화 포스터, 드라마 대필이나 각종 CF, 동양화 관련된 다양한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신재호작가 는 MBC 드라마 정조이산과 SBS 바람의 화원의 대필, 영화 방자전,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명탐정2(사라진 놉의딸)의 포스터 작화 및 방송관련 작화활동 등으로 꾸준히 동양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의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활동은 본인과 같이 활발한 동양화의 제자육성을 위해 입시동양화전문 분당 지점 ‘묵형상미술학원’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중3부터 대입 재수생까지 다양한 수강생들은 신재호 작가와 같은 길을 걷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News1

다수의 학부모나 학생들이 동양화 전공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는 그것과 관련된 전문적인 직무분야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직 일러스트레이터인 신재호 작가의 활동은 미술전공을 지망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예술이라 함은 가난에서 오는 것’은 이제 옛말이다. 순수성과 독창성만 가지고 있다면 현재 동양화를 전공하며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유망 있는 분야가 될 수 있다고 신 작가는 이야기했다.  

신재호 작가는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동양화 하면 떠오르는 것이 단순히 ‘옛것’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점점 동양화가 각광받으며 오랜 전통의 틀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와 현대적인 세련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때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전했다. 

신 작가는 동양화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내년 개봉 예정작인 이승기 주연의 역학 영화인 ‘궁합’의 그림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학원의 원장으로서도 서울권 주요대학 합격자를 내는 등 본인이 맡은 두 가지 직무를 종횡무진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회화파트에서 동양화 ‘수묵’ 이라는 장르는 매우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양화가 가지는 독특한 번짐 기법과 여백에서 가지는 순수 조형성은 그야말로 독창적인 점에서 예술장르를 대중예술로 승화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둘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독자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동양화와 다양한 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대중들에게 동양화가 가지는 개념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태어나서부터 서양재료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동양화를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라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분당입시동양화 전문, 신재호작가, 동양화작가, 동양화, 동양화일러스트, 분당동양화, 강남동양화, 분당입시미술, 분당묵형상,입시동양화, 미대입시, 입시전문, 입시한국화, 분당미술학원, 묵형상미술학원과 신재호 원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신재호의더일러스트.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