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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성매매女 잡고보니…하루 수입이 120만원

(부산ㆍ경남=뉴스1) 조탁만 기자 | 2015-10-28 17:31 송고 | 2015-10-28 18:11 최종수정
부산금정경찰서는 고급오피스텔을 임차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성매매 알선자 김모(33)씨와 성매매여성 강모(22)씨 성매수남 한모(21)씨 등 총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부간금정경찰서 제공)© News1
부산금정경찰서는 고급오피스텔을 임차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성매매 알선자 김모(33)씨와 성매매여성 강모(22)씨 성매수남 한모(21)씨 등 총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부간금정경찰서 제공)© News1

부산금정경찰서는 28일 고급오피스텔을 임차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로 성매매 알선자 김모(33)씨와 성매매여성 강모(22)씨. 성매수남 한모(21)씨 등 모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동래구 미남교차로와 연산교차로 일대에 고급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인터넷 알바사이트 통해 성매매 여성을 모집한 뒤 성매수남으로부터 12만~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성매매 여성들은 20대 초반에서부터 30대 초반으로, 성매수자 1명당 8만~9만원, 추가옵션으로 2만~3만원을 더 받고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단속된 성매매 20대 초반 여성 중에는 하루 수익금이 120만원이 넘고, 하루 손님이 11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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