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일본 영화 '암살교실'에서 금발의 섹시 여교사로 파격 변신했다.
강지영은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암살교실'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일본 영화 '암살교실'에서 금발의 섹시 여교사로 파격 변신했다. © News1스포츠 / '암살교실' 스틸컷 |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쿨액션 무비 '암살교실'에선 금발의 여교사로 고용된 암살자 '이리나 옐라비치' 역을 맡아 기존의 소녀 같은 이미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 코믹한 매력을 예고했다.
'암살교실'은 일본에서 개봉됐을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개봉에 앞서 제 19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분에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이다.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강지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향한 인사말과 함께 "영화 '암살교실'이 다음 달 드디어 한국에서도 개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더 열심히 해서 한국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것 약속하겠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로 '암살교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암살교실'은 현상금 천억원의 괴물 선생과 그를 노리는 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수업을 담은 액션 코미디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lee12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