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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中 탁구팀의 적수는 메르스?…코리아오픈 불참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15-06-25 10:18 송고 | 2015-06-25 15:28 최종수정
22일 오후 인천 송도글로벌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개인 4체급 결승에서 김영건이 공을 치고 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제공) 2014.10.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중국 탁구대표팀이 한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우려로 인해 인천에서 치러지는 코리아오픈-슈퍼시리즈에 불참한다고 시나닷컴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탁구대표팀의 황뱌오 감독은 현지 언론에 "선수단의 건강 문제를 고려했을 때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에 독일 등 유럽 주요 경쟁자들이 불참을 결정해 훈련 가치가 크지 않을 뿐 아니라 한국 내 메르스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중국대표팀은 일본에서 열리는 고베오픈 출전 이후 직접 인천에 도착, 이번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회가 열리는 인천이 메르스가 확산된 서울에서 멀지 않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던 남자 탁구 세계 1위의 마룽, 랭킹 2위이자 코리아오픈 남자 단식 2연패를 거머쥔 쉬신을 비롯해 딩닝, 류스원 등 주력 선수들이 모두 불참하게 됐다.

이 외에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러시아 대표팀 등도 메르스를 우려해 대회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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