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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네팔 지진 피해 돕기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안양시청 © News1 |
경기 안양시는 네팔 대지진 피해 돕기 모금 운동을 마감한 결과 총 7545만 4420만원을 모금했다고 20일 밝혔다.
모금 운동은 시가 후원해 네팔 지진 피해 돕기 봉사단이 결성된 이후 사단법인 ‘돕는 사람들’이 주관, 시청 앞 광장에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유치원생에서부터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가깝게 모금 대열에 동참했다.
이필운 시장과 돕는사람들 관계자들은 오는 27일 서울 성북동 네팔 대사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정성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양 시민의 작은 정성이 네팔국민들에게 희망으로 비쳐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jjhj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