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올해 군비 5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매설과 노후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수 평지마을 등 지역 내 26개 마을안길 등 상수관로 매설과 노후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물 공급은 물론 노면 불량 등의 이유로 안전한 통행이 어려웠던 지역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시공으로 지방재정 균형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꾸준한 예산확보로 모든 군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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