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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셀카로 수능 시험 종료 신고 "이 기분 뭐라 해야할지"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1-13 17:40 송고

배우 문가영이 수능 시험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문가영은 13일 오후 SM C&C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끝났네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이날 오전부터 치러진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문가영은 "이 기분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긴장해서 잠도 잘 오지 않았는데 수능을 치르고 방금 정문을 나설 때의 그 느낌은 좋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고등학교 생활이 이제 점점 끝나가는 것이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라며 복합적인 마음을 고백했다.

배우 문가영이 13일 수능 시험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 SM C&C 페이스북
배우 문가영이 13일 수능 시험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 SM C&C 페이스북

그는 이어 무엇보다 마음고생하셨을 우리 부모님들. 집에 가서 꼭 한 번 안아드립시다"며 부모에 대한 감사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문가영은 글과 함께 두툼한 점퍼로 무장한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가영은 수능 한파에 대비한 차림을 하고 있다. 추위에도 아랑곳 않는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끌고 있다.

96년생인 문가영은 아역으로 시작해 그동안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 드라마 '나쁜 남자',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왕가네 식구들', '미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장수상회'에 캐스팅됐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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