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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는 귀성길 똑똑한 스마트 내비앱으로 ‘씽씽’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4-09-05 15:23 송고 | 2014-09-05 18:04 최종수정
제공- SK플래닛 © News1


부모님과 형제 자매를 만나러 가는 귀성길은 즐겁지만, 꽉 막힌 도로는 귀성객들을 힘들게 한다. 이동통신사들은 이에 추석 연휴 기간동안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고향가는 길을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이 서비스하는 'T맵'은 오는 1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시간대별 교통량 예측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통량 예측정보는 과거 명절 기간동안의 교통량 빅데이터를 분석해 산출하는 것이다. T맵에 접속하면 교통량 예측정보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으며, 지인과도 공유할 수 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이와 함께 연휴기간 비상상황실을 설치해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분석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관제센터에서는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T맵은 실시간 교통정보와 함께 시간·날씨까지 고려한 경로 추천으로 가장 빠른 길과 오차범위 5분 이내로 예상 도착 시간을 알려준다. 출발 시간에 따라 소요시간을 예측하고, 알람을 등록하면 출발 15분 전에 알려주는 '언제갈까' 기능도 고향길에 도움이 된다.

사진위는 KT의 '올레내비', 아래 사진은 '유플러스 내비 리얼'© News1

KT의 '올레 내비'는 서울 지역과 일부 고속도로 진입로의 CCTV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CCTV 영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교통상황을 판단할 수 있다. 교통사고, 정체 상황 등을 사용자가 직접 등록하는 '제보하기' 기능은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데 유용하다. KT 관계자는 "경로 중에 최저가 주유소를 검색하는 기능과 이 곳에 근접했을 때 안내해주는 기능이 최근 추가됐는데 귀성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 내비 리얼'에선 '그룹 주행'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향에 함께 내려가는 형제나 친척들의 번호를 등록하면 어디를 지나가는 지 알 수 있어, 함께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동선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도권과 주요 고속도로에선 위치한 지역의 상황을 실사로 보여주는 기능을 활용하면 고향에 오가는 길이 한층 편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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