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470호점 어순자 대표(사진위)와 471호점 박경애씨가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랑의열매 제공)© News1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22일 착한가게 캠페인 470호, 471호점에 동참한 북구 연암동 동해농장식당(대표 어순자)과 한양횟집(대표 김택)에 사랑의열매 로고가 새겨진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어순자 대표는 “나 자신이 먼저 나눔에 동참해야 주변에 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며 “방문하는 손님들이 착한가게 현판을 보며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써보겠다”고 전했다.
한양횟집 김택 사장의 아내인 박경애씨도 “시기적으로, 경제적으로도 모두가 힘든 가운데 조그마한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하다 보니 착한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며 “작은 것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기탁된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한부모·조손가정 교복지원금 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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