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22일까지 주민협의회를 대상으로 ‘2014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사업은 생활복지 확충, 지역특화형 소득사업 등 시설조성사업과 자투리땅 소공원 가꾸기, 마을 순찰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주민 다수가 참여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통·리장 중심의 주민협의회는 주민협의체 구성명단과 신청서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접수하면 된다.
9월 말 최종 선정되며 최대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공동체 실천사례 상호학습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뤄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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