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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선] 서청원 “박근혜·새누리 용서하고, 신뢰해 달라”

(충남=뉴스1) 한기원 기자 | 2014-05-22 07:34 송고
서청원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22일 오후 충남 천안 아라리오광장에 지원유세를 나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왼쪽부터 서청원 선대위원장, 정진석 충남지사 후보, 최민기 천안시장 후보. 2014.5.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청원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2일 “앞으로 ‘세월호 참사’를 방지할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뿐”이라고 강조했다.
서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천안 아라리오광장에서 열린 충남지역 합동유세에서 “박 대통령은 평소 원칙을 중시하고 ‘비정상의 정상’ 정치철학을 갖고 있다”며 “다시 한 번 더 신뢰하고 신임해 주면 이런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천안 수신면출신으로 서울에서 30여년 정치를 해왔다. 지금은 7선으로 국회 최다선 의원”이라며 “정치의 맏형으로 ‘세월호 참사’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벌어져서는 안 된다. 정치권은 대통령이 밝힌 재난 방지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서하고, 이번 선거에서 정진석 (충남지사)후보와 최민기 (천안시장)후보에게 신뢰를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hks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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