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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과 꽃가루 은행’ 본격 운영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2014-04-21 07:15 송고

인공수정중인 정선군 사과농가 모습. (사진제공=정선군청) 2014.4.21/뉴스1 © News1 하중천

정선군은 22일부터 사과 품질향상과 안정적 결실을 위해 ‘사과 꽃가루 은행’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과 꽃가루 은행’에서는 인공수분 꽃가루를 농가에 공급하고 남은 꽃가루는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냉동고에 1년간 보관한다.

이는 최근 개화기 이상 기후 등으로 농가들이 시중에서 비싼 꽃가루를 구입해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있어 농가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홍열 정선군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개화시기가 전년보다 10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저온피해에 대비해야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정선군농업기술센터 (033)-560-2853.


almalm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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