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 구조 작업에 나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20일 오전 시신 10구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격실 내에서 시신 10구를 발견해 수습하고 있다. 앞서 합동구조팀은 전날 밤 10시58분 4층 선실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진입, 시신 3구를 수습했다.
합동구조팀이 이날 시신 10구를 추가 확인함에 따라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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