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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전 선진당 천안갑당협위원장…"문재인 통해 정권교체"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2012-11-22 07:08 송고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으로 흡수통합되는 것에 반대하며 탈당한 구본영 전 선진당 천안갑 당협위원장은 22일 "문재인 대선후보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고 충청도민과 천안시민을 우롱하는 새누리당을 심판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민주통합당 복당과 함께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구 전 위원장은 참여정부 국무총리조정실 이사관을 거쳐 2006년 5·31지방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로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했고, 2010년 6·2지방선거에서는 자유선진당 천안시장 후보로 나선 바 있다.


구 전 위원장은 이날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가진 회견에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중립지대에 나가 있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며 "천안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다가 복당을 선언하고 문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 전 위원장은 "어제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TV토론을 지켜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책적인 면이나 국정운영 능력으로 보나 문 후보가 우리나라를 이끌 적임자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천안시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세종시의 중요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충청지역을 책임져줄 유일한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지난 21일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해 "법안이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며 "이를 볼때 충청지역민은 그들에게 있어 그저 필요할 때 이용하고 내팽개쳐 버리는 존재일 뿐이다. 천안의 경우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되었으나 세부시행은 아직까지 미지수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구 전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렇게 충청지역민과 천안시민의 믿음을 무시하고 짓밟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얼마나 더 속아야 하겠느냐"며 "충청도민을 진심으로 보듬어 줄 수 있는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cunj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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