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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무예인·독립운동가 유족 등 文 지지선언 이어져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2012-11-08 07:57 송고

대선을 41일 앞둔 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선언이 연이어 이뤄졌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고용정보원 등 11개 노동부 유관기관의 노동조합 연합체인 노동부 유관기관 노동조합의 박좌진 노동부 유관기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부 노조위원장들은 이날 오후 영등포 민주당사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들과 함께 꿈을 이뤄갈 대통령은 바로 문재인"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5년은 공공부문 노동자들에게 되돌아보기도 싫은 지긋지긋한 고통의 세월이었다"며 "정부는 노사가 신뢰의 원칙 속에 최선을 다해 만들고 지켜오던 '단체협약'을 휴지조각으로 만든데 이어 노조전임자 임금 등 건강한 노사관계마저 '부당노동행위'라는 황당한 논리를 들이대며 금지시켰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문 후보는 제1세대 노동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3권 침해에 맞서 온 몸을 던져 함께 싸웠던 사람"이라고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문 후보를 지지하는 좋은사람네트워크를 통한 전통무예인들의 지지선언도 나왔다.


전통무예인연대를 대표해 나온 대한 검법회 김무사 이사장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대선 구호에서 알 수 있듯 문 후보는 '경천애인'의 전통사상을 계승하는 인본주의자"라며 "통합과 상생, 복지라는 신세대의 소명에 맞는 인격과 더불어 특전사 출신이면서도 빈민 변호 등에 앞장선 문 후보는 따뜻하고 헌신적인 국가관을 가진 인물"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사단법인 중앙아시아 태권도연맹 한상진 이사장을 비롯한 태권도인 연대도 "문 후보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청소년 교육관을 가진데다가 태권도가 정규 훈련 종목인 특전사 출신이기에 더 확신이 간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유족들도 문 후보 지지에 나섰다.


독립운동가 유희준 선생의 손자인 유종하 씨를 포함한 9명의 유족들은 "이명박 정권은 '뉴라이트'로 불리는 친일·반민족 성향을 앞세워 우리 근현대사를 왜곡시키는 등 역사교과서 개악 작업을 획책하고 있다"며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가 무덤에서 화려하게 부활시키는 수구진영의 망발과 작태를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문 후보의 집권으로 올바른 민족사관 정립과 현 정부 들어 정치 이데올로기에 오렴된 보훈 정책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독립운동가 유족들로서 반듯한 역사관과 함께 애국선열을 제대로 받들 줄 아는 문 후보를 민족과 선열의 이름으로 공개 지지한다"고 말했다.




find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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