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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소속사 대표, 여자 연습생 상습 성폭행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12-04-10 23:35 송고 | 2012-04-10 23:47 최종수정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사이트 폭주
11일 오전 현재 접속 불가능한 상태인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회사 홈페이지. © News1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가 여자 연습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다. 인기가수 등이 포함된 대형 기획사이어서 연예계에 미칠 파장이 클 전망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명 엔터테인먼트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씨를 자신의 회사 연습생을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자신의 회사에 소속된 가수 지망생과 신인 연기자 등 5명을 강제로 상습 성폭행해 온 혐의다.


성폭행을 당한 여자 연습생들은 경찰 조사에서 "장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우리를 성폭행 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장씨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조사를 시작한 단계"라며 "정확한 것은 추가 수사를 해봐야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장씨의 회사는 최근 활동을 다시 시작한 댄스그룹 멤버 등이 속한 대형 연예기획사다. 기획사에는 가수 전진과 남성 5인조 아이돌그룹 대국남아, X5와 탤런트 고주원, 신지수 등이 속해 있다. 

 

연예계에서 한류 관련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 오면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sanghw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