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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2일, 일)…돌풍주의, 미세먼지 '나쁨'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024-05-12 05:00 송고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고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심을 지나는 한 시민들이 강한 바람에 위태로운 모양의 우산에 의지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5.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고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심을 지나는 한 시민들이 강한 바람에 위태로운 모양의 우산에 의지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5.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12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
오전 3시까지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80㎜의 비가 내리고 돌풍과 천둥 번개가 예보됐다.  

남해 서부동쪽 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또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 중인 황사가 유입되면서 외출 시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안·영광·함평 12도, 곡성·나주·장성·담양·영암 13도, 광주·화순·목포·진도·장흥·해남·보성 14도, 강진·완도 15도, 광양·순천·구례·고흥 16도, 여수 1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20도, 영광·목포·무안·진도 21도, 보성·해남·영암·장성 함평 22도, 광주·화순·곡성·강진·여수 23도, 구례·순천·완도·장흥·담양 24도, 고흥·광양 25도로 20~25도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나쁨' 수준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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