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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작업 벌이는 소방대원(구리소방서 제공)/뉴스1 |
1일 오전 6시 33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약 18시간 23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시설피해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쓰레기 450톤 중 200여 톤이 한 번에 불에 타며 진화에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40명을 동원해 다음날인 2일 오전 0시 56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은 자연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