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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 개관…"지역 랜드마크로"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2024-04-25 15:10 송고
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W-SKY 23’ 개관식이 개최됐다.(완주군 제공)2024.5.25/뉴스1
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W-SKY 23’ 개관식이 개최됐다.(완주군 제공)2024.5.25/뉴스1

전북자치도 우석대학교 본관 옥상에 전망대가 생겼다.

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W-SKY 23’ 개관식이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박노준 우석대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W-SKY 23’은 복합문화공간과 전망대로 구성됐다. 23층에는 복합문화공간(연면적 389.3㎡)이 조성됐으며, 옥상에는 전망대(연면적 177.68㎡)가 구축됐다.

전망대 내부에는 문화역사 전시관, 각종 행사와 휴식이 가능한 부대 시설이 조성됐다. 특히 대형 조망창을 통해 호남평야와 만경강 일원의 뛰어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조성은 지난 2022년 12월 완주군과 우석대가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완주군과 우석대는 대학 최상층에서 완주와 전주, 익산, 김제, 군산 등 5개 시·군과 만경강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 전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노준 총장은 "W-SKY 23이 완주군의 랜드마크이자, 전북자치도의 상징이 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W-SKY 23은 지자체와 대학 간 상생협력의 선도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전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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