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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과 이탈 방지 교육" 당부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24-04-22 11:03 송고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 © News1 박제철 기자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 © News1 박제철 기자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영농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유입에 따라 이들에 대한 인권 교육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영농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해 주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들의 이탈 방지를 위해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근로기준법 위반 등 고용주의 갑질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 터미널, 역사, 공동주택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 대상지에 대해 설치 여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라”며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인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국가예산 편성과 확보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사업 발굴 시 사업 내용뿐만 아니라 집행 시기 등 단계적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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