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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세종시에 신사옥 개소…"효율적 업무 수행할 것"

중기부·유관기관과 협력 위해 세종 이전…3월부터 업무 시작
오영주 장관 "안정적 정책금융 기반 확충에 만전 기해달라"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2024-04-01 17:17 송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5번째)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사옥 이전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공) © News1 김형준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5번째)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사옥 이전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공) © News1 김형준 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세종 나성동에 신사옥을 열고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이전기념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이은범·김순철·김병근 전 신보중앙회장, 17개 지역신보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중앙회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중기부·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6월 부지 매입을 시작했다. 2021년 6월 착공해 올해 1월 건물 신축을 마무리했으며 지난달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오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보중앙회의 신사옥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보중앙회와 지역신보, 중기부가 원팀이 돼 안정적인 정책금융 기반 확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소상공인이 잘 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신보중앙회가) 고유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신사옥 이전으로 신보중앙회 비전처럼 소상공인과 서민의 행복을 보증하는 금융파트너로 거듭나겠다"며 "지역신보에 대한 재보증 지원과 통합 전산망, 교육연수 운영 등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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