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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 '세종 시대' 개막…나성동 신사옥 이전 기념식

신사옥 지상 8층·지하 2층…통합전산센터, 연수원 갖춰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24-04-01 16:56 송고
1일 열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세종시 나성동 신사옥에서 이전 기념식 . (세종시 제공) / 뉴스1
1일 열린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세종시 나성동 신사옥에서 이전 기념식 . (세종시 제공) / 뉴스1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중앙회)가 1일 세종시 나성동 신사옥에서 이전 기념식을 갖고 '세종 시대'를 열었다.

신사옥은 세종시 나성동 나성남로 7-1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마련됐으며 업무공간 이외에 통합전산센터와 자체 연수원도 갖췄다.
신보중앙회는 2000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1일 세종시 나성동으로 이전 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사옥 전경. (세종시 제공) / 뉴스1 
1일 세종시 나성동으로 이전 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사옥 전경. (세종시 제공) / 뉴스1 

신보중앙회 이전으로, 안정적인 보증환경이 구축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세종시는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 안전망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소상공인에게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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