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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 발간

각종 지원 사업 36개 책 한 권으로 제작해 배포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2024-03-29 10:52 송고
한눈에 보는 임신 출산 길라잡이 책자.(관악구청 제공)
한눈에 보는 임신 출산 길라잡이 책자.(관악구청 제공)

서울 관악구가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혜택을 담은 '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내에 거주 중인 예비·육아 부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는 △임신 준비 △임신 △출산 △양육 각 시기별로 분류해 36개의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임산부 지원 분야에는 △임산부 등록 관리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임신·출산 의료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의 정보가 담겼다.

출산 지원 분야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후도후미)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부모 급여 △아동수당 등이 있다.
양육 지원 분야에는 △영유아 건강검진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가정양육수당 지원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영유아 예방접종 등에 관한 정보도 담았다.

제작된 안내 책자는 보건소, 각 동주민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비치돼 누구나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출산가정에서 빠짐없이 제공받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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