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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 조사 착수

연말까지 악취 분포 특성·노출빈도 등 분석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024-03-28 18:20 송고
천안시는 28일 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청 제공)
천안시는 28일 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청 제공)

충남 천안시는 아산 경계 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90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시 풍세면 등 아산 경계 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분포 특성과 노출빈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대기질 조사와 함께 악취 의심 시료를 채취해 악취 발생의 원인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발생은 오래된 민원사항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악취발생원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악취발생시설별 최적의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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