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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대구 기초의원 중 최고 재력가는 김순란 북구의원 131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2024-03-28 00:00 송고
대구 기초의원 126명 중 최고 자산가로 나타난 김순란 북구의원(뉴스1 자료)

대구 9개 구·군 기초의원 126명 중 최고 재력가는 131억5200만 원을 신고한 김순란 북구의원으로 나타났다.

28일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김순란 북구의원이 지난해보다 9억3000만 원 증가한 131억5200만 원을 신고했다.
곽동환 달성군의원이 76억6200만 원(21억 원↓), 김재문 동구의원이 73억 원(14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서희 동구의원은 지난해보다 8000만 원 늘었지만 -5500만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기초의원 126명의 평균 재산액은 12억64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00만 원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1억~5억 원이 27.8%(37명)로 가장 많고, 10억~20억 원(27.1%, 36명), 5억~10억 원(21%, 28명), 20억 원 이상(15.8%, 21명), 1억 원 미만(8.3%, 11명) 순이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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