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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37개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3억8900만원 지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4-03-26 11:30 송고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 남구는 37개 학교, 38개 사업에 대해 20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 3억8900만원을 교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남구는 지난 1월까지 관내 8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희망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을 점검했다.이어 2월에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 학교와 지원금액을 결정한 뒤 각 학교에 보조금을 교부했다.
보조금은 각 학교별로 △시설 개선 △교육과정 지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 구입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남구는 학교시설의 안전확보와 주민공유 정도‧학교 주변 학생생활 여건 등 주민 체감도를 고려해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교육경비 보조금 이외에 초등 생존수영 및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고교 무상교육 지원에도 총 4억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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