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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 개장…"자연과 교감하자"

대우건설과 녹지 활용 계약 체결해 조성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3-25 11:15 송고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 진입 데크로드(서울시 제공)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 진입 데크로드(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방치된 숲을 재조성한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를 25일 개장한다.

이 쉼터는 대우건설(047040)과 녹지활용 계약을 체결하면서 조성됐다.
해당 부지는 그간 사유지로 인한 이용 제한, 무단 경제, 쓰레기 무단투기 같은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다.

쉼터에서는 서울 둘레길 주변부의 우수한 경관과 자연과 교감 공간, 운동 공간, 교육 공간, 휴식공간을 만날 수 있다.

세부시설로는 진입마당(화장실·세족장·유아숲 대피소), 유아숲 공간, 산책·사색쉼터, 숲소리 명상쉼터 등이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기업에서 활용이 어려워 방치됐던 북한산의 산림자원이 녹지활용계약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산림여가공간으로 조성됨에 따라 시민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및 치유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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