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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서우문화재단과 젊은 공예작가 창작 지원

신당 창작아케이드 창작 활동 분야 협력 추진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3-25 06:00 송고
 서울공예박물관 전경(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공예박물관 전경(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젊은 공예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가 창작지원 시설 중 공예 부문에 특화된 신당창작아케이드와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서울 중구 마장로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국내 대표적인 공예·디자인 창작 레지던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당창작아케이드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공예문화상품을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9월 공예박물관 쇼윈도 갤러리 전시와 10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기획전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 10월 전시에서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신세계엘앤비(L&B) 간의 제휴사업으로 개발된 공예상품도 함께 공개한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 정보를 활발하게 나눠 시민들의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더 나아가 한국 공예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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