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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 사업 추진…26개 단지 대상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24-03-22 11:13 송고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개·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은 정읍의 한 아파트 단지(정읍시 제공)2024.3.22/뉴스1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개·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은 정읍의 한 아파트 단지(정읍시 제공)2024.3.22/뉴스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공 후 10년 이상 된 23개 단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개·보수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 3억78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대상 단지를 지난해 7월 신청받아 선정했고, 선정된 단지는 벤치 설치, 도색 등 주민 공용시설에 대한 관리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3500만 원을 투입해 7개 단지의 경비근로자 등 휴게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또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검사 후 10년 지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2개 단지에 단지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해 주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역밀착형 주민제안 사업으로 3개 단지에 총 7200만 원을 지원해 주택의 도로, 가로등, 놀이터 등도 보수한다.
이학수 시장은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하는 것 외에도 건축·도시환경의 품격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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