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가평군 제공)/뉴스1 |
'경기뮤직페스티벌'이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 모아(more) 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축제는 도비 7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9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대형 행사로, 6월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음악역1939 등 축제 경험이 많은 점을 높게 평가받아 축제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연·생태관광지인 자라섬은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또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자라섬꽃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가평군이 추구하는 음악·문화 도시로서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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