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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영랑호 벚꽃축제 안전 최선"…30~31일 영랑호 일원서

19일 안전관리실무위 개최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2024-03-19 15:32 송고
속초 영랑호 벚꽃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속초시 제공) 2024.3.19/뉴스1
속초 영랑호 벚꽃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속초시 제공) 2024.3.19/뉴스1

강원 속초시는 '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앞둔 19일 시청 디지털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는 축제와 행사 안전을 위해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위원회 소속 심의기구다.
이번 위원회는 해당 축제 개최를 위해 시 부서별 관계자와 속초경찰서·속초소방서·속초해양경찰서 등 분야별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행사장 질서유지 대책과 영랑호 일원 교통대책 마련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 사항,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 배치 계획 및 비상연락 체계 구축도 함께 점검했다.

또 행사 전일인 오는 29일에는 행사 현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방문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4 영랑호 벚꽃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고 예방대책 수립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영랑호 벚꽃축제'는 오는 30~31일 영랑호 일원에서 열린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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