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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 뉴스 재밌게…' 개그맨 현병수·윤형빈 유튜브 콘텐츠 제작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4-03-13 16:35 송고
인천시 유튜브 섬네일. © News1 강남주 기자
인천시 유튜브 섬네일. © News1 강남주 기자

인천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소셜미디어(SNS) 홍보 채널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개편 채널의 콘텐츠 제작은 개그맨 현병수와 윤형빈 등이 맡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콘텐츠인 뉴스 소개 프로그램 '정각 로그인'에선 개그맨 양승원이 최민식·송강호·이경영·유해진 등 유명 배우들을 성대 모사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정뉴스를 재밌게 소개한다.
시는 또 개그맨들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기획한 각종 쇼츠 콘텐츠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재벌 집 막내아들'과 개콘의 '데프콘 어때요' 코너 등을 패러디한 다양한 기획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의 현장 접근성과 시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천의 노포 맛집 기행' '찾아가는 시민 소통 카메라실험실' 등도 기획·편성한다.

새로운 콘텐츠는 매주 3회, 월·수·금요일 오전 11시 업로드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개그맨들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시정 홍보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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