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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 접견

2019년 이후 두 번째…교류 증진·관광사업 논의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2024-03-13 10:30 송고 | 2024-03-13 10:32 최종수정
12일 거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다미르 쿠셴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왼쪽)가 박종우 거제시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거제시 제공)
12일 거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다미르 쿠셴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왼쪽)가 박종우 거제시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거제시 제공)

경남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이 다미르 쿠셴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 대사를 만나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쿠셴 대사의 거제시청 방문은 지난 2019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시장은 전날인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다미르 쿠셴 대사를 만나 도시 간 교류와 관광 산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시장은 “2022년은 대한민국-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으로 양국의 두터운 사이를 확인할 수 있었던 해”라며 “양국은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새로운 30년을 걷고 있으며 거제시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셴 대사는 “오는 5월 인천-자그레브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며 “크로아티아와 대한민국의 하늘길이 가까워지는 만큼 거제시도 크로아티아와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초대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대사로 부임한 쿠셴 대사는 크로아티아 유럽연합 가입 협상팀 위원, 외교유럽부 대사, 주호주 및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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