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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모에 인기…구미시 365 돌봄 어린이집 1→3개로 확대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24-03-06 11:08 송고
구미시 365 돌봄 어린이집 (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시 365 돌봄 어린이집 (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시는 6일 형곡동 시립금오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365 돌봄 어린이집'을 이달부터 구평동 시립 예향어린이집과 천생어린이집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시립금오어린이집이 운영 한 달 만에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하고 맞벌이, 자영업, 병원 치료 등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상담 문의가 잇따르자 영·유아 수가 많은 강동지역의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평동에 '365 돌봄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소했다.
'365 돌봄 어린이집'은 평일 오전 9시~자정,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가 대상이며, 이용 하루 전까지 예약할 수 있고 긴급한 상황에는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김장호 시장은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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