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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킨, 더뮤지엄비지터와 협업 스니커즈 출시…한정판 래플 응모 진행

'재스퍼 캔버스'에 드로잉 아트 더한 한정판 100족 29일 발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4-02-27 09:25 송고
킨은 옷에 아트를 담아내는 디렉터 박문수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와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29일 발매한다.(킨제공)
킨은 옷에 아트를 담아내는 디렉터 박문수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와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29일 발매한다.(킨제공)

LF(093050)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은 옷에 아트를 담아내는 디렉터 박문수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와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29일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더뮤지엄비지터는 현대미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패션 브랜드로, 현대미술의 틀을 깨는 개념에 따라 고정관념, 편견을 깨부수며 옷이 아닌 그 이상의 작품으로써 패션을 표현한다.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브랜드 특유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예술 작품들을 대중에게 지속해서 선보이며 아트, 컨템포러리 패션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킨과 더뮤지엄비지터의 협업 스니커즈는 킨의'재스퍼 캔버스'에 더뮤지엄비지터만의 특별한 드로잉 아트가 합쳐진 화려한 색채의 커스텀 제품으로 100족 한정 발매된다. 재스퍼 캔버스는 기존 스웨이드 소재의 '재스퍼' 모델의 캔버스 소재 버전이다. 한정판 모델 컬러는 아이보리, 블랙 색상 2종이다.

소량 한정인 만큼 이번 협업 제품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의 신규 서비스 '리미티드 오더'를 통해 단독 발매된다. '리미티드 오더'는 29CM가 엄선한 다양한 브랜드의 희소성 높은 제품을 한정 기간 소개하는 서비스다. 킨과 더뮤지엄비지터의 협업 제품이 첫 번째 발매 아이템이다.
29일 오전 11시부터 29CM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와 성수동에 위치한 29CM 프리미엄 리빙 플래그십 스토어 티티알에스(TTRS)에서 각각 50족씩 온오프라인 래플(추첨)로 동시 발매된다. 온라인 래플은 3월 3일까지, 오프라인 래플은 3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아웃도어 의류, 액세서리를 일상에서 입는 '고프코어' 패션이 올해도 지속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아읏도어 패션과 일상 패션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LF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205%) 급증했다. 킨의해 전체 구매 고객 중 90% 이상이 첫 구매고객으로 신규 팬덤 확보 성과를 이뤄냈다.

킨은 올해 대표 모델 재스퍼와 유니크의 팬덤 확대를 위한 새로운 협업,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두드러진 성과를 낸 킨은 올해도 기존 고객에겐 새로운 혁신 경험을, 신규 고객에게는 첫 구매 동력을 제공하는 신선한 콜라보와 유니크한 한정판 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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