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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서울시와 '시민 참여형' 도시 정원 만든다

용산가족공원 등 서울 내 주요공원 10곳 대상
1억5000만원 후원해 연중 나무 심기 캠페인 진행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24-02-15 13:20 송고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가운데)과 이수연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왼쪽), 김석권 (사)생명의 숲 공동대표(오른쪽)가 15일 서울시청에서 '시민 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제공).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가운데)과 이수연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왼쪽), 김석권 (사)생명의 숲 공동대표(오른쪽)가 15일 서울시청에서 '시민 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069960)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서울 내 주요 공원에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정원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서울특별시, (사)생명의 숲과 '시민 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3자는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원 10곳에 시민 참여형 도시 정원을 만든다. 시민이 원하는 공원을 고른 뒤 원하는 수종을 선택하면 된다. 공원별로 시민이 직접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다.

도시 정원은 율현공원,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용산 가족공원, 중랑캠핑숲, 문화비축기지, 경춘선 숲길, 서울식물원, 선유도공원에 조성된다.

현대백화점은 1억5000만원을 후원해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나무 심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한 별도 플랫폼을 운영해 참여를 독려하고, 임직원 참여 식재 봉사활동을 정기 진행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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