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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김도연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캐스팅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4-02-01 09:56 송고
위키미키 김도연(판타지오 제공)
위키미키 김도연(판타지오 제공)
그룹 위키미키 겸 배우 김도연이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감독 김민하)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도연은 영화 '열여덟 청춘'에 이어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에서 색다른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김도연이 맡은 지연은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세광여고의 방송 부장이자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는 씨네필로 넘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평균 성적 8등급의 방송부 소녀들이 우연히 '1998년 개교기념일 귀신 숨바꼭질' 테이프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다. 이들이 수능 만점을 위해 귀신과 목숨을 건 저주의 숨바꼭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호러 코미디로 담아냈다.

김도연은 2018년 웹드라마 '쇼트'로 연기를 시작하고, 이후 '만찢남녀', '솔로 말고 멜로' 등과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지리산', '원 더 우먼', '멜로가 체질' 등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김도연은 비주얼, 목소리 톤, 눈빛, 표정 등을 통해 이번에도 놀라운 극 몰입도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도연이 출연하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지난달 16일 크랭크인 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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