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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英외무, 금주 첫 美 방문…우크라이나·중동문제 논의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3-12-04 07:32 송고
데이비드 캐머론 전 영국 총리가 13일(현지시간) 개각에서 외무장관으로 깜짝 기용됐다. 2023.11.13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데이비드 캐머론 전 영국 총리가 13일(현지시간) 개각에서 외무장관으로 깜짝 기용됐다. 2023.11.13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오는 6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영국 외무·영연방부(FCDO, 외무부) 성명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머런 장관은 2010년부터 6년간 총리로 일했으며 브렉시트 투표를 국민투표에 부쳤다가 퇴임했다. 그는 지난달 취임해, 이번 방문은 취임 후 첫 미국 방문이 된다.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캐머런 장관은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도 만날 예정이다.

그는 러시아 침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미국측과 논의하고, 중동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성명서는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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