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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융합과학 메이커 축제' 올림픽공원서…110개 체험부스 운영

문제 해결 프로젝트 '메이킹 마라톤'·과학 마술 콘서트 등 열려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2023-10-26 12:00 송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10월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2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10월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2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과학전시관이 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3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기초부터 첨단까지 다양한 융합과학 분야 체험을 즐기고 탐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생태·과학·코딩과 로봇·메이커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 △특별전 △메이킹 마라톤 △과학탐구·메이킹 UCC 공모전 △서울학생 페임랩 경연대회 △과학 마술 콘서트 △자가 발전 솜사탕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이킹 마라톤은 '학교 문제 해결'을 주제로, 27일부터 이틀간 학생들이 설계, 시제품 제작, 발표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행사다. 관람객들은 참가 팀들의 프로젝트 해결 과정을 이원 생중계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

이병은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학생, 가족, 시민이 참여해 과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체험 프로그램 기회를 발굴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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