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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치경찰위, 관악구 '숲길 안전지킴이'와 낙성대공원 합동 순찰

추석 맞아 범죄취약지 순찰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2023-09-27 06:00 송고
서울자치경찰위-관악 숲길 지킴이 합동순찰. (서울시 제공)
서울자치경찰위-관악 숲길 지킴이 합동순찰. (서울시 제공)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과 22일 범죄취약지역을 둘러보며 서울경찰청의 특별방범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 등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20일에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로 높아진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악구청에서 운영 중인 '관악 숲길 안전지킴이'와 함께 낙성대공원 인근 범죄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했다.
이후 관악경찰서 교통센터를 방문해 전통시장 주변의 한시적 주·정차 허용 등 추석명절 교통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22일에는 양천경찰서를 방문해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관련 양천구청 부구청장, 양천경찰서장, 직장협의회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자치구와의 협업으로 교통사고 방문 민원인의 주차 장소를 확보한 유공 경찰관을 표창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방문에 앞선 지난 19일에는 '2023년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 적극시행을 서울경찰청에 지휘 의결한 바 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 경찰이 함께 치안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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