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대기오염 저감정책 영향 연구 중간점검 워크숍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대기오염 저감정책 영향연구는 해당 정책이 한국의 기후대응에 기여하는 정도를 분석하는 것이다.양 기관은 대기오염 저감정책이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을 확인하고, 향후 대기환경정책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OECD 환경경제통합국,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한국환경연구원(KEI)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내년 하반기에 OECD와 공동 연구 최종 결과물을 국영본 보고서 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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