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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코스닥 상장 첫날 162% 급등…'따따블'은 아직[특징주]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3-07-06 09:32 송고
(이노시뮬레이션 홈페이지 캡처)
(이노시뮬레이션 홈페이지 캡처)

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274400)이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다만 따따블(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00% 상승)은 달성하지 못했다.

6일 오전 9시30분 이노시뮬레이션은 공모가(1만5000원)보다 2만4300원(162%) 오른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00%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6일부터 신규 상장 당일에 한해 가격변동폭을 공모가의 400%로 확대된 제도의 수혜를 받지는 못했다. 앞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시큐센, 알멕, 오픈놀도 따따블은 이루지 못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1869.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고, 일반 청약에서도 2113.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한 바 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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