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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빅뱅 출신 탑도 전격 합류…박규영·원지안·이진욱까지 기대↑

올 하반기 촬영 시작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3-06-29 09:34 송고 | 2023-06-29 10:50 최종수정
사진제공=넷플릭스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을 비롯해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넷플릭스 측은 29일 '오징어 게임 시즌2'(극본 및 감독 황동혁 이하 '오징어게임2')의 또 다른 주역들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을 발표했다. 
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로 전세계에 존재감을 각인한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게임2'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시작해 솔로 가수, 연기자로서도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조유리,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으로 깊은 연기 내공을 선보인 강애심도 시즌2 캐스팅(배역)됐다.  

배우 이진욱, 그룹 빅뱅 출신이자 영화 '타짜-신의 손'과 '동창생'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승현,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 '동감' 등에서 보여준 호연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노재원, '디.피.'(D.P.)로 눈도장을 찍고 '가슴이 뛴다'로 활약 중인 원지안도 출연한다. 

한편 '오징어 게임2'는 올해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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